사업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? 많은 이들이 ‘리더십’을 떠올리지만, 진짜 중요한 건 바로 ‘오너십’ 입니다. 리더십과 오너십은 비슷해 보이지만,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. 오늘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 두 가지의 차이와, 지금 우리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티토가 알아볼게요.
리더십이란? 사람을 이끄는 힘
리더십은 ‘사람’을 중심에 둡니다.
훌륭한 리더는 팀원들을 하나로 묶고,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, 조직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가집니다.
🔑 리더십의 핵심 역할
- 팀을 하나로 만드는 유대감 형성
- 명확한 비전과 목표 설정
- 동기부여를 통해 팀 분위기 주도
오너십이란? 시스템을 책임지는 힘
단순히 사람을 잘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, 비즈니스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성과를 책임지는 힘이죠.
🔑 오너십의 핵심 역할
- 자금 흐름과 비즈니스 모델 파악
- 시장과 내부 팀의 변화 감지
-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결과 분석
리더 vs 오너, 나에게 지금 필요한 역량은?
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선 사람을 움직이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.
좋은 오너가 되기 위해선 시스템을 이해하고 장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.
티토에게는 리더, 오너 모두 필요한 역량이지만, 그래도 지금 당장 더 시급한 것은 오너십이에요
오너십 자가체크리스트로 티토의 오너십을 점검해 보고 개선해 보려고 합니다.
[오너십 자가 체크리스트]
1. 재무 파악 능력
✔ 월별 수익과 지출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?
✔자금 흐름에 문제가 생겼을 때, 즉각 대응할 수 있는가?
2. 성과 데이터 활용
✔ 매출, 전환율, 이탈률 등 핵심 지표를 수치로 설명할 수 있는가?
✔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결정을 내린 경험이 있는가?
3. 시장과 내부 변화 감지
✔ 고객의 니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가?
✔ 팀원들의 사기나 분위기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는가?
4. 시스템 개선 능력
✔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 시스템 개선으로 해결한 적이 있는가?
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 자동화나 도구를 도입한 적이 있는가?
5. 책임감과 주인의식
✔ 문제가 생겼을 때 남 탓이 아닌, 스스로 개선 방안을 찾는가?
✔ ‘내가 이 회사를 책임진다’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가?